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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제철 과일 참외

디지털 노마드 체인지업 2022. 7. 1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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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비해 과일 값이 상당히 올랐다.물가가 오른것
도 있겠고 앞으로 예측하기 힘든 기후변화에 따라서
채소•과일값도 무시못할거 같다.



올해 여름 제철과일을 하나 하나씩 먹어볼 예정이다.
수박은 이미 먹었고(노란수박) 좋아하는 과일인 천도
복숭아도 먹었다.남은건 복숭아•자두다.



참외.
참외는 달콤한 육즙과 아삭한 식감으로 수박과 함께 여
름을 대표하는 열매 채소이다. 비타민C와 엽산이 함유
되어 피로 회복에 효과가 좋다. 참외는 달콤한 향이 강
한것이 좋으며, 노란색이 진하고 껍질의 하얀 줄이 선명한 것이 좋다.

참외 레시피.
참외무침과 참외비빔국수가 있다.




어릴적 참외의 기억.
때는 1980년대 동네 아이들과 놀때가 생각이 났다.
지금과는 다른 토질좋은 땅의 지력으로 자라난 참외
나무에서 수확한 참외는 무척이나 컸다.한 여름철 놀
다가 지치면 집에가서 냉장고에 넣어둔 시원한 참외
하나를 가져와서 껍질을 벗기지도 않은채 한입크게
베어 물고 먹으면 꿀맛이 따로없었다. 지금과는 무척
이나 다른 맛이다.어디 참외 뿐이던가... 다른 과일도
마찬가지일터.





수돗물이나 약수물로 한번 씻고 과일껍질채 먹으면 영
양도 좋았다.농약걱정없이 먹었을시절이였다. 산으로
놀러갈때면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좋았고 아카시아를
한 운큼 쥐어 그대로 입에 넣어 먹었다.천연 꿀이였다.



옛생각을 뒤로하고 이제 아직 안먹은 과일 생각을 해
보며 입맛을 다셔본다. 여름 덥지만 여러가지의 제철
과일을 먹어볼수 있는 계절이다. 여러 과일 중 특히 수
박과 딱딱한 천도복숭아는 나의 최애 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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