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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2019년 말 겨울에 시작했었다.유튜브 시청
만 했었지 유튜브를 내가 직접 영상을 만들어 공급자
가 된다는 생각은 해보지 못했었다.차디찬 겨울 유튜
브 시청을 하다가 어떤 한 영상을 시청 하였는데 유투
브를 하면 수입이 창출 된다는 크리에이터의 영상을
시청했다.














난 그때 유튜브를 내가 할 수 있을까?란 생각에 사로잡
혀 있었기 때문에 내가 영상을 만든다는건 전혀 생각을
못했다.영상속 제작자는 아무나 할 수있다고 바로 채
널을 만들어 시작하라고 말하고 있었다.그 말을 듣고
주저없이 검색을 해가며 어찌 어찌 하다보니 나만의
채널을 개설하는데 성공했다.그런데 이제 부터가 문제
였다.
















영상을 만들만한 콘텐츠가 없었다.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건지 어리둥절할 뿐이였다.그렇다.유투브는 누구
나 할 수있다.지금처럼 소위 떡상이라는것은 아무나
할 수있는것은 아니였다.그때 그때 일상 속 영상을 짧
게 만들어서 올렸다.첫 구독자가 생겼을때는 신기하기
만 했다.이런? 영상을 누가 볼까...했는데 어느곳 누군
가는 내가 올린 영상이 도움이 될 수도 있고 관심사가
돨 수도 있다.
















그 후로 뜸하게 올려서 알고리즘이 추천을 안해주는거
같았다.무신경하게 지내다가 다시 공급자 보다는 영상
을 보면서 콘텐츠 소비자로 열심히 유튜브를 시청하고
있었다.그러다가 몇일전 이상한?메일을 확인하게 되
었는데 축하메세지였다.궁금해서 들어가보니 구독자
100명이 되었다고 축하한단다.ㅋㅋ사실 구독자 99명
일때 와~1명만 더 구독하면 100명이네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100명이란다.남들은 시작한지 늦어도 3~6개
월 정도면 구독자 100명을 모은다는데 나는 무려 2년
6개월이나 걸렸다.뭐 구독자 신경안쓰고 시작했으니
내겐 큰 의미는 없었지만 어쨌든 기분은 좋다.















구독자 100명 축하 메세지

구독자가 100명일때 뭐가 어땠길래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나만의 개인 유튜브 주소를가질 수가 있는 기능이
활성화 된다고 한다.내 유튜브 계정으로 들어가보면 주소 끝에 길게 영어와 문자로 되어 있는데 짧게 나만
의 고유한 주소로 바꿀 수가 있다.아직 주소를 바꾸진
않았는데 좀더 유튜브를 활동을 활발히 해서 반응이 좋
으면 그때 바꿀 예정이다.
















이렇게 구독자 수가 딱 딱 끊어지게 100명...천명...만
명...늘어날 수록 활성화되는 기능들이 있다.천명일때
는 게시판을 만들수 있고.....등등.

열심히 더 해보라고 유튜브가 격려?해주는것만 같았
다.좀 더 열심히 구상해서 영상 제작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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